제주 회원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오늘 짬을 내서 제주지부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아래 글들을 보고 생각이 나는 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말이나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보입니다. 한때 공격적인 사람이 수준 높은 선생을 모시고 나서 겸손하게 바뀌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예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도 있습니다.

합기도 도장을 운영하다가 운영이 어려워지자 문을 닫고 나서 공짜로 가르친다고 선전하였더니 찾아오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에게 댓가를 지불하며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무료를 강조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드러날 수 있는 사실은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프로는 프로다운 선생을 가까이 하며 기술은 물론 겸손을 배우지만 아마는 위에 선생이 없기 때문에 체계적인 기술은 물론 겸손도 없습니다. 선생이 처음부터 없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 배우다가 선생을 등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래 글에서 누구를 말하는 지는 확인해 봐야겠지만 여러분들께서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질 때는 그 사람의 직업(공짜로 가르치는 것은 직업이 될 수 없다)이 무엇인지 혹시 형무소에 간 전력이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학력도 없고 직업은 그때그때 쓰는 잡 노동에 종사하며 별 추잡한 짓을 다하다가 잡혀서 형무소에 살다가 나온 사람이 있고 만약 그 사람이 지금도 형 집행유예 중이고 정신적인 이상 때문에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자라면, 또 외로움 때문에 무료로 가르쳐 주겠다고 하고 있다면 그것은......참...... 분별력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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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의 지도원은 군 시절 스스로 특수부대를 자원하여 그곳에서 무술을 지도할 정도로 무술 경력이 화려한 지도자입니다. 그런 실력 있는 무술 고단자가 지금 이루기 힘든 고지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현재는 어느 지역의 도장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높은 경지를 향한 노력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훈련하는 등 그 노력이 말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보여 지고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참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성경에서는 선과 악으로 분별을 하기도 하는데 악에 속한 사람들을 모두 흙과 같은 존재 즉 영혼이 없는 짐승 같은 인간을 악으로 구별 지어 말합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는 창세기의 아담이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선한 인간의 탄생과 또 한편으로는 선한 인간으로 거듭 태어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주도 가족 여러분! 머지 않는 미래에 한라산에도 도사가 살고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솜씨를 가진 높은 선생이 제주도에서 꼭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비전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이 마음 말로 표현할 길이 없어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말과 상형문자를 당신께 보내드리니, 우리를 사랑하는 자연의 마음으로 미루어 이 사랑을 헤아려 주오.」 -괴테-

2006년 8월 16일 윤대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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