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고착기(카타메와자, 固め技)
좌기 정면 치기 1교 오모테(자기 쇼멘우치 다이잇쿄 오모테, 座技正面打ち第一教 表)
핵심: 앉은 상태에서 무릎걸음으로 나아가 상대를 누른다.
앉은 상태로 하는 정면 치기 1교 오모테입니다. 4장에서 입기를 살펴보았는데, 허리의 힘을 살리는 것이 꼭 필요한 좌기는 입기의 실력을 늘리는 데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수련입니다. 서로 정좌로 앉은 상태에서 상대의 정면 치기를 허리를 들며 수도로 제압합니다. 입기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손목과 팔꿈치를 잡아 아래로 베어 내리면서 무릎걸음으로 나아갑니다. 허리를 넣은 바른 자세로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팔꿈치를 돌리며 베어 내린다: 수도와 팔꿈치를 잡은 다른 손으로 상대를 아래로 이끌 때는, 상대 팔꿈치를 돌리듯 베어 내립니다. 그러니 위에 있을 때는 손목이나 팔꿈치를 꽉 쥐지 말고, 회전에 대응할 수 있게 부드럽게 잡습니다.
- 무릎걸음으로 허리를 확실히 넣는다: 좌기에서 중요한 것이 무릎걸음(3장)입니다. 상대를 아래로 이끌면서 무릎걸음으로 확실히 나아가고, 허리를 넣은 바른 자세를 지키며 누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우케도 정면 치기를 할 때 무릎걸음으로 상대의 중심으로 들어갑니다. 앞으로 쏠리지 않게 조심합니다.

좌기 정면 치기 1교 우라(자기 쇼멘우치 다이잇쿄 우라, 座技正面打ち第一教 裏)
핵심: 무릎걸음으로 하는 전환을 이용해 상대를 감아 넣듯 베어 무너뜨린다.
좌기 정면 치기 1교 우라는 무릎걸음으로 하는 전환의 몸놀림을 이용하는 고착기입니다. 오모테는 무릎걸음으로 나아가며 상대를 무너뜨리지만, 우라는 입기(4장)와 마찬가지로 몸의 회전을 이용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손 쓰는 법은 입기와 같지만, 전환을 무릎걸음으로 하는 것이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3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무릎을 축으로 몸을 재빨리 돌립니다. 이 움직임에 맞춰 상대를 감아 넣듯 넘어뜨리고 누릅니다.
- 전환하면서 상대를 이끈다: 상대의 정면 치기를 수도로 제압하고, 곧바로 상대의 손목과 팔꿈치를 잡아 아래로 이끕니다. 이때 전환의 회전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상대를 감아 넣듯 베어 무너뜨립니다.
- 무릎걸음을 쓴 전환: 이 기술의 핵심은 무릎걸음을 쓴 전환의 몸놀림입니다. 무릎걸음의 돌기(3장)를 이용해 내딛은 앞발의 무릎을 축으로 몸을 돌립니다. 몸의 회전에 맞춰 뒷발을 뒤로 크게 당기고, 재빨리 키자 자세를 만듭니다. 상대를 감아 넣듯 아래로 이끌고, 그다음은 오모테와 같이 누릅니다.

엇서 한손 잡기 2교 오모테(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니쿄 오모테, 逆半身片手取り第二教 表)
핵심: 전신, 수도 베어 내리기, 손목 제압을 함께 쓰는 복합 동작.
우엇서 한손 잡기라면 먼저 전신의 몸놀림으로 몸을 왼쪽으로 열면서 상대 손을 내 배 쪽으로 이끕니다. 그리고 상대 팔꿈치에서 미끄러뜨린 왼손으로 손등을 잡습니다. 그 손으로 호를 그리듯 베어 올리고, 동시에 오른손으로 팔꿈치를 잡습니다. 상대의 팔꿈치와 손목을 아래로 이끌고, 나아가며 상대를 엎드리게 합니다. 마지막에 두 무릎으로 상대의 어깨를 고정하고, 두 손으로 상대 팔을 끼워 넣으며 중심을 내려 제압합니다.
- 전신으로 상대를 무너뜨린다: 한손 잡기 2교는 전신의 몸놀림으로 상대를 무너뜨립니다. 우엇서라면 왼발을 왼쪽으로 열면서 상대를 오른 수도로 아래로 이끌고, 왼 수도를 상대 팔꿈치에 대어 같은 방향으로 베어 내립니다.
- 손목 잡는 법: 상대 팔꿈치에 댄 왼 수도를 아래로 이끈 곳에서 미끄러뜨려 손목으로 고쳐 잡습니다. 손등 쪽에서 감싸듯이, 엄지를 상대 엄지 뿌리에 대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상대의 새끼손가락 쪽을 잡습니다. 상대 손끝의 힘을 막으면서, 그 손을 그대로 호를 그리듯 베어 올려 상대를 더 무너뜨립니다.
- 두 겨드랑이를 붙여 확실히 끼운다: 상대를 엎드리게 했으면 머리 쪽에 무릎을 꿇습니다. 잡고 있던 상대 손목을 반대쪽 팔로 옮겨 감아 넣습니다. 그리고 처음 잡았던 손을 손목에서 떼어 수도로 만들어 팔에 댑니다. 이때 두 겨드랑이를 붙여 상대의 손이 빠지지 않게 확실히 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의 축을 무너뜨리지 않고 앞으로 기울인다: 상대의 어깨를 두 무릎으로 고정하고 두 손으로 상대 팔을 끼웠으면, 몸을 앞으로 기울여 관절을 제압합니다. 이때 몸의 축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요점입니다. 좌우로 흔들리거나 등이 굽으면 앞으로 기울여도 제압할 수 없습니다. 몸의 축을 지킨 채 배를 상대의 어깨에 싣는다는 느낌으로 제압합니다.

엇서 한손 잡기 2교 우라(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니쿄 우라, 逆半身片手取り第二教 裏)
핵심: 전환하여 상대의 손을 어깨 앞으로 이끌고, 손목을 제압해 넘어뜨린다.
엇서 한손 잡기 2교 우라는 전신으로 상대를 무너뜨리고, 거기서 다시 전환합니다. 상대의 손을 내 어깨 앞까지 이끌고, 손을 몸에 붙인 상태로 중심을 내려 손목을 제압합니다. 그대로 상대 팔꿈치를 제압해 엎드리게 하고, 그다음은 오모테와 같은 요령으로 상대 팔을 끼워 누릅니다. 이 기술의 요점은 어깨 앞에서 손목을 제압하는 방법입니다. 상대의 엄지와 검지 면을 어깨 앞에 붙이고, 중심을 내려 손목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대의 손을 어깨 앞으로 이끈다: 오모테와 마찬가지로 전신으로 상대를 무너뜨린 뒤, 입신에서 전환하는 몸놀림을 하면서 손을 베어 내립니다. 팔꿈치의 손을 떼고 오른손으로 상대 손을 어깨 앞으로 이끈 뒤, 왼손으로 상대 손을 위에서 잡습니다.
- 손목 관절을 제압하는 법: 손은 엄지로 상대의 엄지 뿌리를,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새끼손가락 쪽을 잡습니다. 손등과 손바닥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게 잡습니다. 상대의 엄지와 검지 면을 어깨 앞에 붙이고,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 잡아 상대 팔꿈치를 굽히게 합니다. 몸째로 손목을 제압하듯 중심을 내리면 손목 관절이 제압됩니다.

엇서 한손 잡기 3교 오모테(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산쿄 오모테, 逆半身片手取り第三教 表)
핵심: 상대의 손목을 뒤집고 손을 고쳐 잡아, 관절을 제압하며 넘어뜨린다.
우엇서 한손 잡기라면 2교와 같이 전신의 몸놀림으로 몸을 열면서, 잡힌 오른 수도로 상대 손을 아래로 이끌고 왼손으로 팔꿈치를 잡습니다. 나아가며 두 손을 앞으로 베어 내린 곳에서, 오른손으로 상대의 손끝을 잡고 비틀어 무너뜨립니다. 다시 그 손을 왼손으로 옮겨 잡아 입신하고, 곧바로 상대의 머리 쪽으로 전환합니다. 상대를 엎드리게 했으면 키자 자세를 만들고,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상대 손목을 옮겨 잡습니다. 마지막에 손목을 비틀며 어깨 앞에 붙여 제압합니다.
- 손끝을 비틀며 무너뜨린다: 상대를 아래로 베어 무너뜨린 곳에서, 수도를 손목에서 옮겨 네 손가락을 감싸듯이 고쳐 잡습니다. 그 손으로 상대의 손끝을 안쪽으로 비틀듯 입신하며 상대를 앞으로 무너뜨려 갑니다.
- 손끝을 고쳐 잡는 법이 요점: 비틀어 놓은 상대 손을 팔꿈치를 잡고 있던 손으로 다시 옮겨 잡습니다. 이때 엄지로 상대의 엄지 뿌리를, 네 손가락으로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을 확실히 잡고, 손바닥 아래쪽(쇼테이부)을 상대 손등에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상태로 겨드랑이를 붙이고, 안쪽으로 짜듯이 비틀면서 베어 내립니다.
- 입신에서 전환을 써서: 왼손으로 상대의 손목을 베어 내렸으면, 겨드랑이를 붙이고 안쪽으로 짜듯이 비틀면서 상대를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이때 입신에서 전환하는 몸놀림으로 상대의 머리 쪽으로 돌아 들어갑니다.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고 그 발을 축으로 전환합니다. 그에 맞춰 상대 팔꿈치를 제압해 엎드리게 합니다.
- 손을 다시 고쳐 잡아 제압한다: 키자 자세를 만들고 두 무릎으로 상대의 어깨를 끼워 고정했으면, 손목을 제압하던 왼손에서 다시 오른손으로 옮겨 잡습니다. 그 상태에서 옮겨 잡은 손목을 비틀며 어깨 앞에 붙입니다. 그리고 비튼 채로 왼팔로 이끌며 제압합니다. 몸의 축을 무너뜨리지 않고 중심을 내리며 제압합니다.

엇서 한손 잡기 3교 우라(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산쿄 우라, 逆半身片手取り第三教 裏)
핵심: 상대의 손목을 뒤집어 제압하면서, 전환하여 뒤쪽으로 떨어뜨린다.
엇서 한손 잡기 3교 우라는 전환하면서 상대를 뒤쪽으로 무너뜨립니다. 먼저 전신으로 잡힌 손을 풀어 상대를 이끌고, 전환하면서 아래로 베어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오모테와 같이 손끝을 고쳐 잡고, 거기서 다시 전환하여 상대를 뒤쪽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대로 상대를 엎드리게 하고, 마지막은 오모테와 같은 요령으로 누릅니다. 세밀한 요점은 같지만, 전환의 몸놀림으로 뒤쪽으로 무너뜨린다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
- 손등을 붙여 이끈다: 상대의 손끝을 잡을 때는 엄지로 상대의 엄지 뿌리를, 네 손가락으로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을 잡습니다. 손바닥 아래쪽을 상대 손등에 붙이고, 내 팔꿈치를 붙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뒤쪽으로 무너뜨려 떨어뜨린다: 오모테는 입신에서 전환으로 상대의 앞쪽으로 돌아 들어가 떨어뜨렸지만, 우라는 상대 손끝을 비틀며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전환의 몸놀림으로 뒤쪽으로 떨어뜨립니다. 상대를 엎드리게 했으면 그대로 키자 자세를 만들고, 손을 고쳐 잡아 오모테와 같이 중심을 내려 제압합니다.

엇서 한손 잡기 4교 오모테(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욘쿄 오모테, 逆半身片手取り第四教 表)
핵심: 나아가며 상대를 무너뜨리고, 선 채로 손목을 제압한다.
엇서 한손 잡기 4교 오모테는 앞으로 입신하며 상대를 넘어뜨리고, 선 채로 손목을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좌엇서 한손 잡기라면 전신의 몸놀림으로 몸을 열면서 잡힌 왼 수도로 상대 손을 아래로 이끌고, 오른손으로 팔꿈치를 잡습니다. 그대로 아래로 베어 내리고, 두 손으로 손목을 제압하며 상대를 엎드리게 합니다. 오른발을 상대 어깨 앞에 붙이고, 오른손 검지 뿌리로 상대 손목의 맥이 뛰는 곳(먀쿠부, 脈部)을 제압합니다. 내가 가진 힘을 한 점에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의 중심으로 베어 내린다: 상대 옆으로 입신하면서 상대 팔꿈치를 두 손으로 크게 호를 그리듯 베어 내립니다. 이때 팔꿈치를 돌려 앞으로 무너뜨리는데, 반드시 몸의 중심을 향해 몸의 힘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아가며 상대를 무너뜨린다: 두 손으로 베어 내리는 동작은 반드시 입신의 몸놀림과 함께 해야 합니다. 상대를 아래로 무너뜨렸으면 다시 보통 걷기로 나아가 상대의 자세를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두 손으로 손목을 제압한 뒤에도 더 나아가 상대를 엎드리게 합니다. 나아가면서 상대를 무너뜨린다는 느낌을 가지면 좋습니다.
손목 제압하는 법
- 어깨 앞에 발을 붙인다: 상대의 어깨 앞에 오른발을 붙여 어깨를 고정합니다.
- 상대의 팔은 높게: 상대의 팔을 높게 잡아 두는 것도 제압의 요점입니다.
- 검지 뿌리로 맥이 뛰는 곳을 제압한다: 4교 오모테의 요점은 검지 뿌리로 맥이 뛰는 곳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긋나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엇서 한손 잡기 4교 우라(갸쿠한미 카타테도리 다이욘쿄 우라, 逆半身片手取り第四教 裏)
핵심: 전환하여 상대를 뒤쪽으로 무너뜨리고, 요골부를 제압한다.
엇서 한손 잡기 4교 우라는 전환의 몸놀림으로 상대를 뒤쪽으로 감아 넣듯 무너뜨려 손목을 제압합니다. 오모테와는 입신과 전환이 다를 뿐 아니라, 마지막에 검지 뿌리로 제압하는 곳이 엄지 쪽 손목뼈인 요골부(とう骨部)라는 점도 다릅니다. 전환한 직후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손을 옮기고, 다시 전환하여 뒤쪽으로 상대를 무너뜨립니다. 상대가 엎드리면 어깨 앞에 발을 붙이고 손목을 제압합니다.
- 전환하며 손을 고쳐 잡는다: 오른손으로 팔꿈치를 제압하면서 전환의 몸놀림을 이용해 아래로 이끕니다. 곧바로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오른손을 옮기고, 검지 뿌리를 요골부에 대도록 고쳐 잡습니다.
- 오모테와 우라는 검지를 대는 곳이 다르다: 오모테에서는 맥이 뛰는 곳을 제압해 손목을 제압했지만, 우라에서는 요골부(2장)를 검지 뿌리로 제압합니다. 전환으로 몸의 위치가 바뀌어 맥이 뛰는 곳에 대면 손목의 비틀림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요골부에 대면 손목 제압이 확실해지고, 다음 베어 내리기로 이어집니다.

최종 수정 2026년 10월 30일 · 공개한 뒤에도 내용을 계속 다듬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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