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수련 내용.

초심자의 참여로 최근 기본 훈련이 부쩍 늘었다.

항상 몸 풀 듯 훈련하던 1교를 한 시간 내내 연습을 했다.

1교는 아이키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기술이다.

검술로 보면 정면 베기와 같은 기술이 아이키도의 1교이다.

수련의 시간이 많아지고 숙달되면 숙달될수록 표현하는 1교의 느낌과 표현은 정교해지고 부드러워지며 단단해진다.

한국 합기도의 칼 넣기와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느낌과 내용이 전혀 다른 기술이 1교이다.

매우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려운 기술이기에 제일 먼저 배우고 가장 늦게까지 연구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아이키도 1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