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도 제주오승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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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構え) — 겨눔 자세

아이키도의 모든 기술은 반신(한미, 半身)으로 겨누는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모두 바르게 익혀 두어야 합니다.

우반신(미기 한미)
우반신(미기 한미)
좌반신(히다리 한미)
좌반신(히다리 한미)

우반신(미기 한미, 右半身) 은 바로 선 자세에서 오른발을 반걸음 앞으로 내고, 왼발 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둡니다. 오른손은 조금 앞으로 내어 겨눕니다. 옆에서 보면 몸 전체가 세모꼴을 이룹니다. 좌반신(히다리 한미, 左半身) 은 이와 반대입니다.

  • 쓸데없는 힘을 빼고 부드러운 자세를 유지합니다.
  • 몸무게는 두 발의 한가운데에 둡니다. 무릎은 살짝 굽혀 어떤 움직임에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발 모양이 중요하다

반신 자세의 발 모양.
반신 자세의 발 모양.

우반신이라면 오른발을 반걸음 앞에 내고 발끝을 상대 몸의 한가운데로 곧게 향합니다. 왼발은 오른발 뒤꿈치에서 뒤로 이은 선 위에 두고 발끝을 바깥으로 엽니다. 두 발의 방향만 바로 잡아도 상체는 자연스럽게 반신이 됩니다.

몸은 늘 반신으로

반신으로 겨눈 모습.
반신으로 겨눈 모습.

아이키도에서는 늘 반신 자세를 지킵니다. 반신은 어느 방향에서 오는 움직임에도 균형을 잃지 않는 자세입니다. 또 상대를 정면으로 마주 볼 때보다 상대에게 드러나는 몸의 면적이 작아집니다. 배꼽은 상대 몸의 한가운데를 향하게 합니다.

메쓰케(目付) — 시선은 상대 전체에

겨눌 때 어디를 보느냐는 무척 중요합니다. 상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알아채야 알맞은 기술을 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이나 발처럼 좁은 곳만 보지 말고 상대의 눈을 중심으로 시야를 넓혀 몸 전체를 봅니다.

최종 수정 2026년 10월 30일 · 공개한 뒤에도 내용을 계속 다듬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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